DS1NMA Blog

 

SCH-I605 VRAMC3 (Android 4.1.2)에 적용했습니다.

 

제가 올린 글에 대해 어느 분께서 적어주신 댓글로 한가지 아이디어를 떠올렸습니다.

사실 그분 댓글로 처음 알았습니다. LGT의 기기가 800MHz가 포함된 듀얼밴드 기기라는 것을요.

 

해서, 최근 출시된 갤럭시U에 대한 스펙을 확인해 보았습니다.

역시, 이렇게 적혀있더군요

 

PCS
송신(TX) : 1751.25 ~ 1778.75 MHz
수신(RX) : 1841.25 ~ 1868.75 MHz
CDMA
송신(TX) : 824.64 ~ 848.37 MHz
수신(RX) : 869.64 ~ 893.37 MHz
JCDMA
송신(TX) : 898.0125 ~ 900.9875 MHz
               915.0125 ~ 924.9875 MHz
수신(RX) : 843.0125 ~ 845.9875 MHz
               860.0125 ~ 869.9875 MHz

 

그렇다면, ESN이나 A-Key 조작이 필요없이 간단한 Naming과 Channel 변경. 그리고 인증과 기기변경 문제만 해결되면

일단 LGT기기를 SKT 2G에 물려 쓸수 있다는 계산이 나오고

폰 어플이나 문자어플 기타 여러가지 어플은 만들거나 쥐어 삶으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물론, 제조사의 A/S를 못받을 것이라는 감수는 해야겠지요)

 

재인증은 피할 수 없을 것이니다. 확인해보니 PCS밴드와 WI-FI, 블루투스에 대해서만 국내에 형식등록이 되어 있습니다.

800~900MHz의 CDMA와 JCDMA는 등록되어있지 않습니다.

(형식기호 : PCS-IO3S1751.25/1778.75T,1841.25/1868.75R0.24G7W+LARN8 IO2402/2480TR0.000127F1WG1W79+2412/2472TR0.01G1DD2D13)

 

해서.. 오늘 전파연구소 질의응답 게시판에 문의를 하나 남겼습니다.

 

http://rra.go.kr/join/qna/view.jsp?qa_seq=2813&cpage=1&qa_type=0&searchCon=&searchTxt=&qa_fromdate=&qa_todate=

 

아예, 대놓고 LGT기계를 SKT에서 사용할라고 하는데 재인증이 되냐 안되냐를 묻는 질문입니다.

 

오늘 친구네 핸드폰샵에 점심먹으러 갔다가 갤럭시U를 보았는데 참 이쁘더군요.

아예 그자리에서 까봤습니다. 까보고서는 가입할라고 했다가.. 허걱 하고 왔습니다.

비싸기도 비싸거니와.... 3개월 후에 해지를 하더라도 기계값 낼 재간이 없네요. 허허허....

 

일단, 이게 되는지 안되는지만 확인해본 후에 결정해야 될 것 같습니다.

 

무선을 다루는 직업을 하다보니....정부정책이 지룰 같아서..

저는 항상 차선책을 선택해 왔는데 여기서도 여지없이 차선책을 택하게 됩니다.

말 그대로.. 차선책으로 개겨보자는거죠..

 

한번 시도해 보렵니다..

 

추신 : 아이폰3GS의 출시를 부추킨 원인중 하나가, 아이폰 출시가 더뎌지니 개인인증받아 사용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아이폰 출시가 당겨진 사례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2G 스마트폰이 안나오면... 우리 각자가 수입하던지 만들어서 쓰면 되는거 아닌가요?

         제조사들이 안만들겠다는데... 그러면 할 수 없죠. 우리가 만들던가 외국서 사다쓰는 법 밖에..

         해외향 폰 사온다고 해외로 돈 나간다고 뭐라 할것은 아닙니다. 왜냐구요? 없는데 어쩌냐구요...  안그래요?

 

2010.09.03. 16:25

안녕하세요..

 

제목에 "개겨봅시다"라는 어구가 좀 이상하게 보일지 모르겠지만, 이정도는 괜찮지 않나 생각해 봅니다.

제목부터 "개겨봅시다"라고 적은것은, 방통위나 SKT, KT, LG U+의 저 망할 "01X 3년 3G 허용"이나 "3년후 강제통합" 같은

정책에 맞서보면서, 우리도 2G를 유지하면서 스마트폰을 즐겨볼수 있는 방법을 한번 생각해보자는 취지입니다.

 

요즘 HTC Droid Eris라는 미국 Verizon향 스마트폰을 눈여겨 보고 있습니다.

미국 ebay에 300~400불 사이에 mint급의 중고가 거래되고 있더라구요.

 

HTC Droid Eris가 국내에 수입되지 않는데도 이 기계에 끌리는 이유는 여기에 있습니다.

 

   Network  :   Dual-band (800 and 1900 MHz)
                    CDMA2000 1xRTT/1xEVDO/1xEVDO rev. A and IS-95A/B voice or data with up to 1.8 Mbps uplink

                    and 3.1Mbps downlink speeds

 

스펙상으로만 보면 SKT의 2G망인 CDMA2000 1x EVDO와 IS-95A/B망을 사용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SKT의 2G의 음성네트워크는 IS-95A/B를 모두 사용하며, 데이터통신 사용시에만 EV-DO를 사용하게

됩니다. 그러니 스펙으로만 보면 가능할 것도 같다는 것입니다.

 

지난번 유인촌장관의 아이패드 사건으로 개인에게 1대에 한해서는 ISM밴드 사용기기에 대한 전파인증이 면제되었으니

WIFI나 블루투스는 인증받지 않아도 될 것이고, CDMA건만 받으면 되니 검사비도 10만원선 할 것 같구요.

 

가장 걱정인 것이 이것이 국내에 와서 전파인증이 가능하냐가 문제가 되겠습니다.

단순히 사이트의 스펙만 가지고는 전파인증이 가능할 것도 같은데, 경우가 없어서 조금 난감한 문제입니다.

 

옥션이베이를 거쳐 ebay에서 구입하더라도 대충 30~35만원이면 mint급 중고가 구입 가능한데,

정책을 기다리지 못할 바에야 이걸로 버팅겨보는것도 괜찮은 대안이 아닐까 구상을 해봅니다.

 

 

 

 

아버지 : 011-722-XXXX

      Qualcomm QCP-800 (95년 개통)

      삼성 SCH-750 (97년 보상기변)

      SK텔레텍 IM-5000 (SCH-750 고장으로 본인 공기계로 기변)

      삼성 SCH-V850 (04년 보상기변, 현재까지 사용중)

 

동생 : 017-765-XXXX

      삼성 SCH-900 (99년 신세기통신 시절에 개통, 2000년에 동생에게 넘겨줌)

      SK텔레텍 IM-6400 (01년 보상기변)

      SK텔레텍 IM-U130 (06년 보상기변)     

 

본인 : 017-738-XXXX

      삼성 SCH-A200 (00년 신세기통신 시절에 개통. 잘 아는 휴대폰가게에서 골드번호 부여)

      삼성 SCH-800 (01년 초반에 중고기기로 기변)

      SK텔레텍 IM-5000 (02년 기변)

      SK텔레텍 IM-5300 (02년 기변)

      SK텔레텍 IM-6100 (03년 기변)

      SK텔레텍 IM-8100 (05년 기변)

      SK텔레텍 IM-S110 (06년 기변, 현재 사용중)

      삼성 SCH-B500 (가끔 땡길때 기변해서 사용하기도 함, 현재는 파손상태)

      삼성 SCH-M420 (PDA폰을 쓸 요량으로 구해놓았으나, 크기가 너무 크고 무거워 퇴출상태, 보유중)

      LG 미셀(MISELL) (흑백 LCD에 단음인 폰이지만, 특수용도로 보유중, 보유사유는 1급 보안)

 

어머니폰은 010이라 제외!

 

일단 이렇습니다.

단말기는 제가 많이 바꿔봤네요.

저거 외에도.. 예전에 아날로그 폰 시절에 011-408-XXXX로 삼성 SH-800을 필두로

011-285-XXXX로 쓰던 모토로라 마이크토택5000, 011-704-XXXX로 쓰던 SCH-100,

019-445-XXXX로 쓰던 어필, 018-339-XXXX로 쓰던 SPH-3100... 초기에도 기계 참 많이 바꿨었네요.. ㅎㅎ

 

저나 저의 아버지, 그리도 동생도 번호 지킬라고 무던히 애를 쓰고 있습니다.

01X 번호도 3G 쓰도록 해야 합니다.

 

2010.04.01. 16:40

 

가입하고 처음 글을 올려봅니다.

 

사실 저는 몇년간을 017을 버리고 010으로 갈까 말까 하는 고민을 수차례 해오고 있었습니다.

근데 솔직히, 옴니아의 매력에 푹 빠져버려서 쓰고는 싶은데 017이라는 장벽이 가로막고 있습니다.

 

번호를 변경하고 새로운 번호로 변경됨을 알리는데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이 저렴한지

아니면 궁여지책으로 번호 유지하며 기기를 변경하는게 싼지에 대한 갖가지 고민을 해오면서

 

최근 제가 몸담는 사단법인체에서 현재의 전파법 개정 요청 및 필요성에 대하여 방송통신위원회와 유관기관이

거부를 하여 국민권익위원회에 제소를 하였고, 국민권익위원회에서는 중재자가 되어 회의를 통해서 전파법 개정을

하게 되었었습니다.

 

가만히 생각해보니.

 

"01X 사용자는 3G 사용 불가"

"01X 사용자는 3G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010으로 변경해야 함"

 

말만 봐도 권리침해가 아닌가 생각이 되는데, 이 건에 대해 국민권익위원회에 제소를 해 볼까요?

 

사실, 어제 제소를 해볼까 하고 문건을 작성하다가 01X 사용자 수라던가 권리침해 내지는 비합리적이라고 할만한

자료가 없어 작성하지 못했습니다.

 

가능성있는 방법으로 생각되는데 말이지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2010.04.01. 1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