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S1NMA Blog

지난 2009년 3월 26일 部로 아마추어무선 주파수 중 7MHz 대역이 7.0~7.1MHz에서 7.0~7.2MHz까지 사용이 가능하도록 확장되었다.

하지만, 확장된 주파수를 활용하기 위해서는 많은 절차가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어제 6/29 오전, 제 무전기 추가를 위해 변경허가신청을 위해 서울전파관리소를 다녀왔다.

서류를 미리 준비해서 갔는데, 변경내역에 "7MHz 확장"이라고 기재하여 7MHz의 7.1~7.2MHz 확장을
허가를 신청하였으나, 담당자분께서 업무편람 공문을 보여주셨는데 그 내용으로는

7MHz 대역을 기존의 7.0~7.1MHz까지를 7.0~7.2MHz로 변경을 위해서는 변경허가와 함께 준공검사를 하도록 적혀있었다.

이유는 기존의 장비들은 7.0~7.1MHz까지 사용하도록 형식검정을 득해있던 장비들이기 때문에
이를 7.2MHz를 사용하기 위하여 확장을 한다면, 준공검사를 득해야 한다는 것이 이유이다.

준공검사란, 무선국을 각 지방 전파관리소를 통해 허가를 받게 되면, 그 무선설비들이 정상적으로 설치되었는지 출력은 허가된 범위 내에서 발생되는지, 스퓨리어스 등으로 주변에 다른 무선국이나 TV 등에 영향을 주지 않는지, 안테나(공중선)에 VSWR 등이 잘 맞는지 등을 검사하는 과정으로 전파진흥원에서 실시하는 검사이다.

이는 모든 무선국이 거쳐야 하는 과정이었던 준공검사는 1999년 6월 아마추어무선기기의 형식등록제도가 생기면서, 형식등록을 받은 기기에 한해서 무선국을 개국할 때에 준공검사를 면제하여 주기 시작하였으며, 현재까지도 대부분의 메이커 아마추어무선기기로 허가를 받을 때에는 준공검사를 받지 않았다.

이는, 한국아마추어무선연맹(KARL) 홈페이지에 게시된 "변경신고"와는 매우 다른, 단순하게 변경허가를 득함으로만 7.2MHz까지 적법하게 사용이 가능한 것과 달리 변경허가와 함께 준공검사까지 받아야 적법하게 사용이 가능하다는 이야기 이다.

모든 사람들이 7MHz대역이 확장되면, 그냥 사용해도 되는 것으로 알고 있었으나
절대로, 적법하지 않다는 이야기이다.
적법하게 사용을 하려면, 위와 같은 절차를 거쳐야 한다는 이야기 이다.

그렇다면, 신규로 HF대역을 허가받는 무선국의 경우에도 해당이 되는가?
그렇습니다. 위의 경우대로라면 신규로 HF 대역을 허가받는 무선국에도 해당이 된다.
단, 7.2MHz까지 형식검정이 되어있는 무선기기로 허가를 신청하였을 경우에는 준공검사를 받지 않는다.

하지만, 국내에 7.2MHz까지 형식검정이 되어 있는 무선기기는 7.2MHz까지 확장이 된 시점 이후로 형식검정을 득한 무선기기일텐데, 본인이 알기로는 7MHz 확장 시점인 2009.03.29 이후에 형식검정을 받고 출시된 기기는 ICOM의 IC-7600 뿐인 것으로 알고 있다. 
 
즉, 지금 장터 등에서 거래되고 있는 무선기기로 7.2MHz까지 허가를 득하려면
반드시 준공검사도 받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준공검사를 받지 않으려면 7.0~7.1MHz까지 사용하도록
허가를 내면 준공검사를 받지 않아도 된다.

이렇게 되면, 무선국 허가 처리기간 10일 + 준공검사 수수료납부와 검사까지 대충.. 10일 = 20일 소요.
수수료는 변경허가 1국당 4,000원 + 무선국 검사수수료(50W이상 500W미만) 17,000원 = 21,000원

수수료의 경우, 가족 4인이 모두 허가가 되어 있고, 검사를 받는다면

 변경허가 수수료 (4,000원 * 4) = 16,000원
 무선국 검사수수료 (17,000원 * 1) = 17,000원 , 합은 33,000원

이처럼 시간과 비용이 소모되게 된다.
(정확하진 않지만, 내 기억으로는 제가 가족국 포함 2국이라 전에 준공검사 받을때 수수료를 2국어치 34,000원 낸 기억이 있는데, 7MHz 확장의 경우는 어떤지 정확하게 모르겠습니다. 만일, 위의 예가 검사가 1국만큼이 아닌 4국이라면 수수료가 어마어마 할 것으로 예상된다.)

결론은
현재로서는 기존 장비로 7MHz를 확장하여 사용하거나 기존 장비로 새로이 HF대역을 7.0~7.2MHz까지 허가신청을 할 경우에는 무선기기의 개조 후, 허가신청을 하고(각 지방 전파관리소), 준공검사(전파진흥원)를 받은 후, 사용을 해야 적법하게 운용하는 것이다.

결국은, 나는 준공검사가 귀찮아서 7MHz 확장 허가신청을 하지 않았다.
솔직한 말로, 저 개인적으로는 그동안 7MHz가 좁다고 느껴보지는 못하기도 했으며, 대부분 Antenna가 7MHz 밴드폭이 넓지 못해서 튜너 없이는 Matching에 이어 사용이 어려운것도 사실이다.

 



"개발은 미학이다"

나는 이렇게 정의를 해보고 싶다.
그렇다. 내가 최근 IF-100을 만들면서 느낀 것이다.

IF-100을 만들때 그랬다. 어떻게 하면 최대한 작게 만들수 있을까부터 시작했다. 그러다가 어떻게 하면 최대한 예쁘게 만들수 있을까 까지 생각했다.

아직까지는 IF-100에 "개발은 미학이다"라는 정의를 적용하는 것이 좀 웃기긴 하지만
그래도 내 실력에서는 그렇게 정의를 내려야 할 수밖에 없을 것 같다.

개발이 미학이라면, 지금의 IF-100의 크기보다 더 작게 만들었어야 할 것이다.
PCB Artwork에서도 좀 더 얇은 배선으로 PCB의 크기를 줄였어야 할 것이고
그만큼 바깥 케이스도 더 작게 줄였어야 할 것이다. IC들도 전부 SOIC가 아닌 LQFP 타입의 IC를 써서 아무리 못해도 USB형의 SD 리더기 만큼의 사이즈는 되어야 미학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지금에 만족한다. 물론 개발은 끊임없이 이어나갈 것이다.

지금 만든 IF-100.. 80x60mm의 PCB에 제작된 IF-100은 80x60x27mm의 빨간색의 섹시한 케이스에 안착되어 있다.


아마 내가 지금까지 만들었던 그 어떤 물건들보다 더 완벽하고 더 확실하게 동작되고 외관도 절대 허접하지 않음을 자부한다.

물론 IF-100은 다른 사람들이 만든것을 개량한 것이다 라고 말할 수 있겠지만
내 입장에서 IF-100은 내 머릿속에서 맴돌았던 영감들을 모아놓은 집합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나는 2006년에 지금의 IF-100의 USB Serial Bridge 회로에 PIC16F84를 이용하여 PC인디케이터를 개발했고 그 PC인디케이터 개발로 대학교를 졸업했다. 그때 만능기판에 PCB Artwork 없이 대충 만든 PC인디케이터는 3년이 지난 지금까지 내 컴퓨터에서 함께 가동되고 있다.

IF-100은 그 USB Serial Bridge 회로에 앞 뒤에 USB 허브와 PTT컨트롤, USB 사운드를 가미시킨 것 밖에 없다. 그렇게 해서 IF-100을 만든 것이다.

조만간 나는 PC인디케이터를 다시 만들어 키트로 출시할 예정이다.
드라이버와 이미 공개된 신호전송 프로그램만 쉽게 설치하면 PC의 자원정보(클럭스피드, 메모리, 하드용량, 온도 등)를 LCD에 출력되는 시스템을 만들 계획이다.

물론 여기에도 "개발은 미학이다"의 정의가 적용될 것이다.
이유는.. 외관이 예뻐야 애착을 갖고 오랫동안 사용하게 될테니까.

디자인이 나쁘면 키트던 완제품이던 조금 사용하다 질리게 되어 있다.
디자인이 좋으면 오래도록 놓고 쓰게 마련이다.

그것이 어떻게 보면 "명품화 전략"이라고 말할 수도 있다.

"KIT의 명품화"... 그것이 나의 코리아키트의 목표라고 할 수 있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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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S(Digital Direct-Frequency Synthesizer) VFO(Variable Frequency Oscillator)가 완성되었습니다.
다수의 회로 변형 및 기능추가, 시행착오를 거쳐 Version 1.2로 제작되었습니다.
현재 개발된 DDS VFO는 CQHouse/KoreaKIT KDDS VFO V.1.2로 명명하였습니다.
다음과 같이 KDDS VFO에 대한 소개를 해드리겠습니다.

1. DDS VFO
기본적으로 라디오나 무전기에는 VFO(Variable Frequency Oscillator)가 내장되어 있습니다.
VFO가 하는 일은, 주파수를 가변하기 위한 목적으로 사용됩니다.
최근의 장치들은 PLL이나 DDS를 사용한 VFO가 내장되어 있으나, 과거 진공관 수신기 및 송수신기에는 VFO가 LC발진을 사용한
VFO 회로가 주종을 이루었습니다. LC발진의 VFO는 Static한 특성을 가지고 있지 못하여 Good Selectivity(좋은 선택도)를 가지고 있지
못합니다. 또한 세월이 흐르면 그 선택도는 더욱 어려워 집니다.
대부분의 진공관 무전기에는 외부 VFO를 설치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이유는 Split Operating(송수신 주파수를 서로 다르게 하여 운용)을
위한 목적으로 사용되었으나, 안정된 VFO를 사용하여 Simplex Operating(동일 주파수에서 송수신 운용)도 가능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LC발진의 VFO 대신 DDS(Digital Direct Synthersizer) 회로로부터 나오는 고안정의 VFO용 RF신호를 무전기에 입력하여
오래된 무전기에서 최신의 무전기 못지 않은 Selectivity(선택도)와 함께 진공관 무전기(수신기)의 특유의 음색을 함께 느낄 수 있습니다.

2. KDDS VFO의 특징
1) DDS 주파수 합성기를 사용한 주파수 발생으로 안정된 VFO 신호 발생
   Analog Device의 AD9851 DDS Synthersizer IC를 사용하여 고안정도의 --8dB의 VFO 신호를 발생해 냅니다.

2) 송/수신 상태에 따라 기준주파수에서의 Offset 지정 가능
    송신과 수신시에는 VFO 주파수가 달라집니다. 이를 선택하여 사용할 수 있으며, 송수신 검출은 무전기의 ALC 등으로 연결하여 검출합니다.

3) Mode에 따른 Offset 지정 가능
   CW/LSB/USB에 따른 VFO 주파수의 Offset 지정이 가능합니다.

4) Memory Operating 가능
   메모리 채널에 주파수를 입력하여 사용이 가능합니다.

5) Splite Operating 가능
  송수신 주파수를 다르게 설정하여 운용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3. Test Board
KDDS_MAIN.jpg

KDDS VFO의 Main Board 입니다.
전면 좌측에는 LCD Display가 부착되어 있습니다. KIT로 제작될 LCD도 사진과 같은 Blue Color의 LCD가 포함될 예정입니다.
Blue LCD를 사용하여 높은 가독성을 가지고 있어 작은 글씨임에도 시력이 좋지 않은 분들에게 적격입니다.

LCD 아래에는 주파수 조정을 위한 Rotary Encoder를 실장하였습니다.
버전 1.2의 Rotary Encoder에는 20turn의 접촉식 엔코더를 채택하였습니다. 차후 개발될 버전 1.5에는 Disk를 사용한 비접촉 광학식
Rotary Encoder가 탑재될 예정입니다. 

우측에는 KeyPad가 내장되어 있습니다.
주파수를 직접 입력하기 위한 숫자 키패드 및 Splite Operation을 위한 VFO A / VFO B 전환키, 메모리키, RIT, MODE키, Step키 및
KDDS VFO 설정을 위한 Menu로 진입하기 위한 Key가 실정되어 있습니다.

후면에는 PIC16F628 Microcontroller를 사용하여 KDDS VFO의 모든 기능을 제어합니다.
CPU에서 출력되는 주파수 선택 신호는 RF 도터보드로 전달됩니다.

KDDS_RF.jpg

KDDS VFO의 RF Daughter Board 입니다.
초기 KDDS VFO V.1.0에서는 RF 보드를 LCD 뒷면에 실장하여 One-Board로 구성을 하였으나 고주파 특성으로 인하여 LCD Module이 망가지는 현상이 발생하여 RF보드는 별도로 실장하였습니다.
메인보드와는 별도의 Cable과 연결이 됩니다.

좌측에는 기준 신호를 발생하는 30MHz의 Crystal Oscillator가 부착되어 AD9851 DDS IC로 입력받아
메인보드에서 전달되는 디지털신호를 적용하여 RF 신호가 출력됩니다.

출력된 RF신호는 HPF와 LPF를 거쳐 RF Amp를 거쳐 Chock Filter를 다시 거쳐 -9dBm의 VFO 신호가 출력됩니다. 현재는 TEST를 위하여 출력은 SMA 컨넥터로 부착되어 있으나 차후 KIT 출시 및 케이스 실장에는 가장 많이 사용하는 BNC 콘넥터로 실장될 예정입니다.

KDDS_PCB.jpg

KDDS VFO 1.2의 PCB 입니다.
KDDS VFO 1.2의 PCB는 총 2장으로 구성됩니다.
Main Board와 RF 도터보드로 구성됩니다.

4. KDDS VFO KIT
KDDS VFO 1.2는 배선 수정이 현재 필요한 상태입니다.
KDDS VFO 1.2도 출시를 앞두고 있으나 소량만 판매될 예정입니다.
차후 KDDS VFO 1.5에는 LCD 패널의 위치 이동 및 로터리엔코더의 변경(접촉식 광학식 선택 조립 가능), 프로그램의 비주얼적인 수정 등
몇가지 수정사항이 적용될 예정입니다만, KDDS VFO 1.2와는 큰 변화는 없을 예정입니다.

다음에는 KDDS VFO 1.2의 RF 특성 및 자세한 Spec을 알려드리겠습니다.

http://www.kkit.kr/rtty_if            <-----클릭하여 보세요!

USB AFSK Adaptor TRABLASTER IF-100 개발 완료!

IF-100_1.jpg

그동안 약 2달간의 설계 및 수정작업을 통하여 USB AFSK Adaptor를 개발하였습니다.
사실 AFSK Adaptor는 개발자인 본인이 KARL紙에도 공개한 바가 있고, 이미 인터넷 사이트에도 여럿 공개가 되었고 실제로 유럽쪽에서는 RigBlaster라는 품목이 판매가 되고 있으나 
이들은 모두 몇가지 아쉬운 점을 가지고 있어왔습니다. 이러한 아쉬운 부분을 최대한 해결하여 활용에 도움이 되도록 개발이 되었습니다.
IF-100은 완제품/반조립으로 나누어 판매될 예정입니다. 현재 테스트는 다 끝났고 케이스 제작 단계만 남아있습니다.
지금부터 IF-100에 대한 개괄적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1. IF-100의 개요
IF-100이 가지고 있는 기능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무전기 제어 (CI-V, CAT, FIF-232 기능)
    ICOM의 CI-V, Yaesu의 CAT, Kenwood의 FIF-232 대용으로 무전기의 제어가 가능합니다.

2) 별도의 사운드카드 내장으로 오디오잭을 통하여 무전기와 연결이 불필요함.
    별도의 USB 사운드 Codec을 내장하여 컴퓨터 자체의 사운드카드와 별도로 볼륨 조절이 필요 없이 AFSK 변조신호의 송수신이 가능합니다.

3) 컴퓨터를 사용한 CW Keying
    컴퓨터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CW Keying이 가능하며, 판독 프로그램 사용시 CW 판독도 가능합니다. 사용하는 S/W에 따라서 Memory Keyer 기능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4) 2port의 USB 1.1 포트 내장 (USB메모리 및 리더기 등 사용 가능)
    2개의 USB 확장포트를 첨가하여 USB 메모리나 리더기 등을 읽는 기능이 가능합니다. 이동운용시 Logbook을 USB 메모리에 읽고 쓰기 등으로 활용할 수
   있으며, 확장 USB포트를 이용 및 응용하여 IF-100 2개를 연결하였을 때는 SO2R(Single Operator - Two Radio) 시스템 구성도 가능합니다. 

5) USB 전원을 사용하여 별도의 전원이 불필요함.
   PC의 USB 전원을 사용하여 어댑터 등의 전원부가 필요없습니다.

6) 메이커에 관계없이 케이블 결선의 변경만으로 활용 가능
   무전기 측으로 연결되는 콘넥터를 RJ-45로 구성하여 케이블 변경만으로 무전기 메이커가 달라짐에 대한 대비가 가능합니다.

7) PC와는 1개의 케이블만으로, 무전기와도 1개의 케이블(잭은 3개)만으로 연결이 가능하여 콤팩트한 구성 가능
   PC와는 USB A-B 케이블 1개만으로 연결이 끝나며, 무전기와는 RJ-45에서 분리되는 ACC, CW, REMOTE만 연결해주면 끝납니다.
 
8) 작은 사이즈로 이동운용에 최적화
   제품 사이즈가 가로 8cm, 세로 6cm, 높이 2.6cm의 작은 크기로 설계되어 무전기 뒤나 컴퓨터 뒤에 살짝 숨겨놓고 깔끔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이동운용을 할 때에는 무전기, 전원부, 안테나와 함께 노트북컴퓨터, IF-100, 케이블 2개만 가져가면 이동 디지털무선국 운용이 가능합니다.

9) Plug and Play가 지원되며, 컴퓨터와 OS의 구애를 받지 않습니다.
  꽂으면 바로 동작하는 Plug and Play가 지원되며, Windows95/98/NT/2000 과 같은 과거의 OS를 비롯하여 WindowsXP, Vista 에서도 완벽하게 동작하며
  차후 출시될 Windows 7에서도 걱정없이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Test 완료)
  또한, MacOS X (Panther, Tiger, Leopard)에서도 완벽하게 동작합니다. 



2. IF-100의 내용

IF-100_4.JPG

IF-100의 상단부 입니다.
사진상 좌측에는 무전기와 연결을 위한 RJ-45 Female이 채택되어 있고 우측에는 컴퓨터와 연결을 위한 USB-B Female과 장치연결을 위한 확장포트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중간 상단에는 스위칭을 위한 포토커플러, 신호의 Inverting을 위한 IC, USB to Serial IC가 있으며 아래에는 USB 4 Port HUB가 내장되어 있습니다.
회로에는 고주파 인입을 막기 위하여 오디오용 TRANS와 전원측에 Ferrite Bead가 취부되어 있습니다. (FCC,UL 규격)

IF-100의 완제품은 RoHS 규격에 합당하게 제작합니다.  
 
IF-100_3.JPG

후면입니다.
IF-100의 후면에는 C-Media의 CM108 USB Sound Codec이 내장되어 있습니다.
C-Media는 과거에 CM4337이라는 메인보드에 내장된 사운드카드를 만드는 회사로 유명하며, USB 사운드카드에 가장 많이 사용하면서
가장 저렴한 Sound Codec 입니다. 2.1CH를 지원하기 때문에 AFSK Adaptor에는 아주 적격인 Codec Chip 입니다. 

IF-100_2.JPG

케이스 실장시에 나타날 USB-B Female(좌측), USB-A Female(우측) 입니다.

IF-100_5.jpg

그 뒷면에는 RJ-45 Jack이 나타납니다.


다음으로 Test 장면을 동영상으로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코리아키트 운영자 DS1NMA 박상보 드림.

* 부탁입니다. 서울에서 제조업/판매업/인쇄업/요식업 하시는 분들이 손해나지 않으려면 메모지에 적어서 기억해주시기를 바랍니다.


우선, 아래 내용을 잘 기억해두시기를 바랍니다.

이름 : 정장시 (정장식, 정장* 등 비슷한 이름을 사용합니다)
인상착의 : 연세가 많이 들어보인다고 하는 것으로 보아 60대 이상으로 보입니다.
전화번호 : 01X-7XX-3131

* 부탁입니다. 서울에서 제조업/판매업/인쇄업/요식업 하시는 분들이 손해나지 않으려면 메모지에 적어서
   기억해주시기를 바랍니다.

위의 내용 중, 전화번호는 제 전화번호입니다.
공개하기가 좀 그래서 식별번호와 국번 1자리씩 X로 표기하였습니다.

제가 위 전화번호, 그것도 3131이라는 연속되는 골드번호(?)를 우연히 받아 휴대폰을 구입하고 가입한게 지난 2000년 4월입니다. 즉, 지금까지 쭈욱 번호 변경없이 썼으니 햇수로만 만 9년 가까이 됩니다.
다른 사람에게 전화기를 장기간 빌려준 적도 없고 저 혼자 계속해서 써온 전화번호 입니다.

2004년 쯤인가 봅니다.
어느날 전화가 옵니다.

상대방 : "저.. 정장시 씨 핸드폰 아닌가요?"
DS1NMA(저) : "아닌데요.."
상대방 : "며칠전에 XX식당에서 식사하고 가시지 않았나요?"
DS1NMA(저) : "저 거기 간적도 없는데요."
상대방 : "전화번호가 01X-7XX-3131 맞나요?"
DS1NMA(저) : "전화번호는 맞는데요. 왜그러시는데요?"
상대방 : "며칠전에 XX식당에서 식사하시고.. 돈이 없다고 명함주시고 가신 분 아니세요?"
DS1NMA(저) : "아.. 씨.. 저 거기 간적도 없다니까요. 그런 사람 아니에요. 잘못거셨습니다."

이런 전화가 왔드랬습니다.
그 때, 한 두 세번 받았나 봅니다.
내가 2000년에 전화를 가입했으니 혹시 4년 전에 누군가 쓰던 번호였나부다 했습니다.
그래도 그렇지.. 4년동안 없던 전화가 오냐며..이상하게 생각했습니다

그 다음해인 2005년 어느날은 이런전화도 왔습니다.

상대방 : "정장시씨 맞으세요?"
DS1NMA : "아닌데요.."
상대방 : "XX회관인데요, 갈비탕 100명분 주문하시지 않았어요?"
DS1NMA : "저 갈비탕 주문할 일 없는데요.."

참 이상한 일이다.
2005년의 나는 갈비탕 주문할 일이 정말 없는 사람입니다.
당시 동양대학교 정보통신공학부 학생이고 결혼할 일도 없고 여자도 없는데 무슨 갈비탕인지...

지금까지 이런 전화가 거의 1년에 10~20통은 오나봅니다.
1~2년까지만 해도 장난으로 보았습니다. 그런데 벌써 6년입니다. 못참겠습니다. 이제는
작년인가 쯤에 생각을 해보았지요.

생각해보니, 그 전화의 특징이 비슷합니다.

전화오는 곳의 업종을 보면, 거의 대부분이 누군가가 주문을 해야 나오는 것들이 주종입니다.
제가 전화받았던 업종을 보면 단체손님을 상대하는 식당, 단체주문을 받는 수건제조업, 많은 수량의 전단지를 찍어내는 인쇄소, 심지어는 화장품가게까지... 화장품가게에서는 대략 10000원짜리 화장품을 300개나 주문을 했드랩니다.

저도, 장사를 해본 사람이라 잘 압니다.
단체주문이나 많은 수량의 주문을 받으면 주문량만큼 물건을 만들어 내는데에는 적잖은 비용이 일시적으로 소요되고, 그 떄문에 당연히 주문받으신 분들께서는 일종의 계약금을 받으시게 되겠죠.
허나, 제 추측으로는 저에게 "정장시"라는 사람을 찾는 전화를 주신 분들은 대부분 일푼의 계약금을 받지 않았을거라 생각합니다. 왜? "할아버지" "연세 많으신 분"의 모습으로 나타나는데 "설마 연세 있으신 분이 사기칠까.." 하는 안일한 생각을 하셨겠지요. 제가 그 사장님들이라도 그렇게 생각했을 것입니다. 또한 가뜩이나 경기도 안좋은 마당에 대량의 물건을 주문받았으니 이게 웬 떡이냐 하고 즉시 작업에 들어가셨겠지요.
결론은 그 "정장시"라는 사람에게 물건을 주문받으신 사장님들은 사기를 당하신 것입니다. 왜? 그 영감탱이는 본인의 연락처를 남기지 않고 엄한 사람의 연락처를 남겼으니까요.

화장품 같은 공산품이야 300개 본사에다 주문했더라도 다시 되돌리면 그만일테지요. 물론 대리점 사장님 입장에서는 본사에서 욕을 좀 먹겠지만요.
하지만 음식점이나, 수건이나 인쇄물처럼 다 찍어내고 취소되면 쓰레기가 되는 물건들을 제조하시는 사장님들은 얼마나 난처하겠습니까?

어떤 노인네 하나 때문에 저는 전화로 짜증나고, 사장님은 물건 만들어놓고 못팔아서 짜증나고..제가 그 사장님들 입장 되봐도 정말 욕을 해대며 짜증을 낼 것입니다.

이제는 그런 전화가 올때마다 자동으로 멘트가 나옵니다.

"저 그런사람 아니구요, 그럴 일도 없구요, 저는 이 전화번호 쓴지 벌써 9년이 넘었습니다.
 아마도 사기당하신 것 같아요. 물건 주문하셨으면 다시 취소하시고요,
 그 사람 혹시 나타나면 경찰에 신고하세요"

저는 이런 건으로 경찰에 도움도 요청해봤습니다.
결론은, 단순한 장난이니까 수사를 못해주겠다네요. 전화로 피해받는 사람 생각은 안하구요.

정말 이 글을 보시는 여러 블로거 님들은 좀 알려주세요.
분명 그 노인네 때문에 피해보시는 사장님들이 여럿 계실 것입니다.
제조업/요식업/판매업 하시는 분들은 01X-7XX-3131 번호로 정장시 라는 노인분이 와서 뭐 주문하면
주문을 받지도 말고 경찰에 신고하라구요.

아마 여러분은 그럴것입니다.

"전화번호를 바꾸시면 되지요"

전화번호 바꾸는건 쉽습니다. 알리는건 어떻게 알리나요?
자동연결이요? 아이구.. 그럼 그런전화 또 오지요. 자동연결되서요.
솔직하게 말씀드리면, 저의 경우는 전화번호의 프리미엄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몇 안되는 사람들중 하나입니다.
식별번호 010 통합도 반대하고 있는 입장에 있는 사람이기도 합니다.
010 통합이 시대흐름이라고 하지만, 저는 제 번호에서 010 번호로 전환되는 공식도 마음에 안듭니다.
제 번호에는 "4"자가 없습니다. "4"자를 무지하게 싫어합니다.
그런데 제 번호가 통합공식으로 보면 중간에 "4"자가 붙습니다. 010-47XX-3131이 됩니다.
그래서 바꾸기 싫습니다.
더 중요한거는 선물받은 번호입니다.
9년 전, 용산전자상가에 "라이프텔레콤"이라는 휴대폰 매장이 있었습니다. 상당히 큰 매장이었습니다.
용산과 신촌에 두 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었지요. 거기에 근무하시던 분 중에 "홍순국"씨라고 계셨습니다.
오래 전, 용산 매장에 있을 때, 그 분이 사용하는 컴퓨터를 애써가며 고쳐드리고 프로그램도 밀어드리기도 했습니다. 저녁 늦게까지도 해서 갖다주기도 했지요.
그 때, 삼성 SCH-A200 휴대폰 하나를 구입하면서 고가의 폰, 자기한테 마진이 많이 남는 휴대폰을을 구입하고 가입하는 사람에게 부여할라고 잡아놓은 골드번호를 공짜폰을 가져가는 저에게 선물로 준 것입니다.
그런 번호를 어떤 노인네가 그 번호로 사기를 치고 다니고 있습니다.

정말 어떤 노인네인지 좀 잡고 싶습니다. 노인네고 뭐고 나이고 뭐고 노인공경이고 뭐고를 다 집어 치우고 그 사람때문에 받는 스트레스만 생각하면 잡아서 벽에다 매달아서 샌드백처럼 후리고 싶구요. 자동차에 매달아서 달리고도 싶구요. 집에 있는 석궁으로 가슴의 심장을 쏴버리고 싶습니다.
(그정도로 열받습니다.)

이 다음에 다른 곳에서 그런 전화가 오면
추적을 해서 하루 종일 잠복을 해서라도 잡을 예정입니다. 잡아서 좀 후두려 패고 싶습니다.

많은 분들의 도움을 요청합니다.


난 "나 자신이 Early Adaptor다" 라고 말하고 싶은 사람이다.

얼마 전, 삼성의 홈페이지에 올라온 보도자료를 보고 확 끌린것이 있다. 바로 옆 사진에 있는 폰이다.

"T옴니아"라고 하는 SCH-M490/M495 가 그것이다.

IPAQ 3870 PDA를 쓰고 있는 나로서는 PDA로서 불편한 점이 나름대로 여러가지가 있었다.
2GB로 제한된 메모리 확장에 대한 압박과 GPS옵션이나 큰 크기가 되는 PDA와 휴대폰을 함께 가지고 다녀야 하는 문제가 있는데 이것을 한방에 해결해줄 수 있는 아이템이 바로 이 "옴니아폰"이었다.

그런데, 도데체 이 옴니아를 구매하는 방법에 있어 조금 난해한 문제가 생겼다.
사실 옴니아 구매에 있어 가격은 문제가 되지 않는다.
모 사이트를 보니 삼성전자의 출고가격이 968,000원이라고 말하고 있는데, 사실 정말 이 가격은 문제가 되지 않았다. 왜냐하면 968,000원을 가지고 이 폰을 구매하면 나에게는 968,000원어치의 가치를 할 수 있는 아이템이었기 때문이다. 빚을 내고 사도 좋을 아이템이었단 말이다.
그러나, 문제는 여기에 있었다.
아래 내용은 모 사이트에서 퍼온 내용이다.

[옴니아 SCH-M490 확정가격]

출시일 : 2008년 11월 26일
삼성출시가 : 968,000원
SKT정책반영가 : 979,000원 (확정금액-보통은 출고가의 11,000원이 붙어서 나옵니다.)
※현재 SKT정책이 확정되었습니다.

 [신규 , 번호이동 가입자]
가입비 : 55,000원 분납 (11,000원씩 5회) - 국가유공자,장애인 등록시 면제
유심 : 11,000원 (11,000원짜리 유심은 최신버전이며, 9,900원짜리 유심은 금융기능이 없습니다.)
채권보전료(보증보험료) : 면제
부가서비스 : [1] 데이터퍼팩트 - 10,000원/월 (2009년01월1일 이후 삭제가능.)
                  [2] TU_DMB - 5,000원/월 (32일 사용 후 삭제가능.)
약정개월 : 24개월,18개월 (T할부지원+더블할인), 24개월,18개월,12개월 (T기본약정+T더블할인) - 선택가능
 

[보상기변 가입자]
-보상기변 필독사항-
옴니아 폰은 현재 SKT정책상 보상기변 판매시 저희 쪽으로 -30,000원 차감 들어옵니다.
보상기변 구입희망자분들께서는 위 금액이 입금되어야 구입가능하십니다.

판매금액 : 40,000원(실입금 금액입니다.)  ※ 차감금 30,000원 + 보증보험료 10,000원
유심 : 11,000원 (기존 유심칩 사용자는 작성란에 기재하셔야 돈 안나갑니다.^^)
채권보전료(보증보험료) : 10,000원 (할부시 서울보증보험사에 보증금 제출 비용)
                      (2008년 10월부터 채권보전료는 20,000원에서 10,000원으로 내렸습니다. 사기 조심하세요.)
부가서비스 : [1] 메시지프리미엄 - 10,000원/월 (2009년01월1일 이후 삭제가능.)
                  [2] TU_DMB - 5,000원/월 (32일 사용 후 삭제가능.)
약정개월 : 24개월,18개월 (T할부지원+더블할인), 24개월,18개월,12개월 (T기본약정+T더블할인) - 선택가능
배송조건 : 무료배송 - 앨로우캡 택배사 이용 (제주,산간지역은 우체국택배입니다. 별도로 연락주세요^^ )
사용단말기 반납 :  착불로 하셔서 받으신 Box에 2,500원만 넣어서 다시 보내주세요.
                              보상기변은 10일 이내 사용단말기가 반납이 되어야 합니다.
                              분실,미반납하시면 50,000원 할인을 못 받고 추가됩니다.
                              (기존단말기 개통 후 10일전까지 미도착시 재개통 되어 됩니다...)

사실 나는 윗글에 있는 SKT정책반영가에는 관심이 없다.
저 글 대로라면, SKT 대리점에서 내가 보상기변을 받으려고 할 경우
휴대폰 가격을 다 주고서 SKT에서 실시하는 쓰지도 않는 부가서비스를 의무로 가입해야 하고, 약정요금까지 가입해야 하며, 의무사용기간도 더해지는 문제를 낳게 된다.

차라리, 같은 돈 주고 휴대폰 바꿀것 같으면 삼성전자에서 출시하는 가격에 구입해서 아무런 조건없이 공기계 받아다가 들고가면 SKT 지점에 가서 USIM 칩만 사면 되는거 아닌가?
왜 휴대폰을 사는데 쓸데없는 돈이 들어가야 하는지 그 이유를 알 수가 없다.

옛날에는, 삼성전자에서 나오는 휴대폰은 삼성전자 대리점에서 공기계를 구입할 수 있었다. 대리점에 없더라도 이야기를 해놓으면 물류센터에서 오는데 2~3일 정도 지나면 공기계를 구입할 수 있었다. 조건없이 휴대폰을 바꿀 수 있었던 때다.

그런데  

DDS VFO에 사용할 DDS部의 PCB Layout 과 실험제작된 PCB이다.
R,L,C 및 AD9851 DDS IC는 모두 SMD 처리하였으며, 78L05 레귤레이터와 Power TR만 DIP을 사용한다.


네이버 뉴스에서 그나마 기쁜 소식을 보았다.
LPG값이 내린댄다.

2007년 8월 휴가때 대단한걸 하나 질렀다.
 
요놈이다. 2002년식 레조 2.0 LP모델 LPG A/T. 사진은 차 지른지 1주일 지나고 찍은 사진이다.
10년에 400,000km까지 탄 레간자를 폐차하고 이녀석을 질러버린 것이다. 그런데, 웬걸..
이걸 지르고서부터 이변이 생겼다.
LPG값이 하염없이 치솟아 오르는 것이다. 이거 지르기 직전까지만 해도 1리터에 750원하던 LPG 가격이 지르고 나니까 800원이 되고 900원이 되고 2008년 봄이 지나자 1000원이 넘어섰다.
연비도 전에 타던 레간자보다 덜 나오는데 LPG가격까지 치솟아 버리니 이만저만 어려운게 아니었다. 
매주 올라왔던 서울도 2주에 한번으로 줄였고, 생활비도 줄여야 했던 상황이 벌어졌다. 솔직히 말하면, 내가 직장을 그만두고 서울의 집으로 올라오게 된 계기도 여기에 있다. 하염없이 치솟는 LPG값과 석유값을 줄이고자 직장을 그만두는 어려운 결정을 하게 된 것이다.

뭐 한편으로는 다행인게, 서울 올라오니 어떻게 보면 지방에 있을때보다 돈은 더 버는 것 같다.
일단, 쓰는게 없는데다가 내가 여기 있으니까 여러가지 일거리가 자주 들어오기 때문에 매달 버는걸 추산해보면 학교에서 근무할 때보다 경제적인 여유는 그때보다 좀 더 나은 것 같다.

허나, 치솟는 LPG값으로 차 쓰기는 더욱 어려워진건 사실이다.
특히 스키를 좋아하는 나로서는 이번 겨울이 부담스러운건 당연한 것이다.

며칠 전, 학교에 KIT 관련하여 볼일도 있고 하여 학교를 다녀왔다.
가는 길에 볼일을 보고, 스키를 타러 갔다와야 겠다고 마음을 먹었다.


학교 갔다가 차가 이렇게 됬다. 가슴이 아프다.
참고로, 저 부분은 조수석 앞 휀더와 범퍼다.
조수석 앞 휀더는 지난 5월에도 집앞에서 누가 찌그러트리고 가는 바람에 13만원씩이나 주고서 복원과 도색작업을 했던 곳이다. 똑같은 자리가 또 저렇게 됬다.
쪽팔려서 스키장 못끌고 가겠구, 또 기분나빠서 스키도 못타겠다 싶어 그냥 볼일만 보고 집으로 올라왔다.
다행히도 우리 HAM 동호인 중 한 분께서 도와주셔서 저렴한 가격에 수리를 하여 지금은 깨끗히 처리가 되었다.

아무튼.. 그런데.. 다음과 같은 뉴스를 네이버에서 보았다.

 

 

LPG값 내달 큰 폭 하락 전망

기사입력 2008-12-10 18:32 
 
다음 달 충전소에서 판매하는 액화석유가스(LPG) 가격이 큰 폭으로 떨어질 전망이다.자동차용 부탄가스 가격은 작년말 수준인 ℓ당 800원 후반대까지 내려갈 것으로 보인다.

10일 LPG수입업계에 따르면 E1,SK가스 등 국내 양대 LPG수입업체는 사우디아라비아 아람코사 등에서 들여오는 LPG 수입가격의 하락분을 반영,다음 달 1일부터 적용되는 LPG 공급가격을 낮추기로 했다.다음 달 국내 LPG가격을 결정하는 주요 요인이 되는 12월분 LPG 수입가격은 유가 하락 영향으로 프로판 가스가 t당 150달러,부탄가스가 155달러씩 떨어졌다.

LPG수입업계는 환율이 현재 수준을 유지한다면 이같은 수입가격 하락요인에 따라 다음 달 LPG 공급가격을 현재보다 ㎏당 400원(ℓ당 234원) 안팎까지 내릴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LPG 수입업계의 계산대로 LPG가격이 떨어지면 현재 ℓ당 1111원대(전국 충전소 평균 판매가격)에 판매되는 자동차용 부탄가스는 ℓ당 870원대까지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이 가격은 1년 전인 작년 12월 충전소 판매가격(ℓ당 859.44원)과 비슷한 수준이다.

LPG수입업계는 최근 LPG 수입가격 하락세에도 불구하고 환율 급등 요인을 대며 휘발유,경유 등 다른 석유제품과 달리 가격을 거꾸로 올려 소비자들의 불만을 사왔다.E1 관계자는 “그동안 가격인하 폭이 작았던 이유는 수입가격이 전체 소비자가격에 반영되는 비중이 50%에 불과한데다 완제품 형태의 LPG는 환율 영향을 많이 받기 때문”이라며 “이달 수입가격이 예상보다 큰 폭으로 떨어지면서 다음 달 충전소에서 판매되는 LPG가격도 내려가 LPG차량 운전자들의 부담도 줄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정호 기자 dolph@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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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LPG값이 내린댄다. 한편으로는 좋은 소식이 아닐 수 없다.
용평리조트를 잘 다니는 나로서는 차에 LPG를 가득 채우면 한번 다녀온다. 내 차가 그나마 길을 잘 들여놔서 고속주행시 연비가 1리터 당 7.5~8km 나오는 편이다. 가스 한번 채우면 시동 꺼질때까지 400km까지 탄 적도 있으니 대충 용평정도는 갔다 오면서 한번 더 충전하면 딱이다.
지금 현 시세(1100원대)로 가득 충전하면 52000~54000원 정도 나온다. 이게 뉴스대로 800원대로 떨어지면 가득 채우는데 적게는 3만원대, 많게는 4만원대 초반으로 떨어진다는 가정이 나온다.
 
가뭄의 단비같은 소식인데, 새해 1월에 적용된다니.
12월은.. 스키를 잠시 접어둬야 하지 않을까 싶다.
KIT 개발이나 매진할까... ㅋㅋ

DDS VFO Developing.

Make KITs2008. 12. 11. 00:50

DDS(Digital Direct Synthersizer) 를 사용한 VFO(Variable Frequency Oscillator)를 제작중이다.
Microprocessor部를 설계 및 Test하기 위햐여 제어 부분만 일단 만들어 보았다.
DDS部는 어렵지 않기 때문에 쉽게 제작할 수 있을 것이다.
이제, DDS部와 Program만 남았다.
조만간 키트로 만나볼 수 있을 것이다.

AFSK Interface Board

Make KITs2008. 11. 30. 11:43

layout한 PCB를 감광기판을 사용, 노광하여 제작한 PCB에 부품을 실장해 보았습니다.
준비된 SMD 칩콘덴서와 칩다이오드가 없어 일반 콘덴서와 점프를 시켰습니다.

감광기판을 제작하는 과정에서 TOP과 BOTTOM이 정확히 맞지 않았고 드릴도 준비되지 않은 상황에서
구멍을 제대로 뚫지 못해서 조잡하긴 하지만 테스트는 성공하였습니다.